해피포포 님의 블로그

안녕하세요 포포에요. 요즘 제가 회사에서 맡은 일이 있는데 정말 맘대로 되지 않더라고요.유독 화가 많았던 어제 오늘, 제 마음 다스리는 법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어요. 1. 🌧 “왜 나만 이래요…” 속상한 날, 내 마음부터 들어주기회사에서 일이 꼬이는 날은 정말 이상하게도 연달아 안 좋은 일들이 터지곤 해요.메일 실수, 상사 눈치, 동료와의 어긋난 말 한마디…‘왜 나만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 하는 마음이 들 땐,그 감정을 억누르지 말고 잠깐 멈춰서 스스로에게 말을 걸어보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그래, 오늘 좀 힘들었지. 괜찮아.”이 짧은 말 한마디가 내 마음을 꽉 쥐고 있던 긴장을 조금씩 풀어줘요.저는 화가날땐, 잠깐 화장실에 들어가서 거울을 보며 속삭여보기도 해요.누군가 위로해줄 수 없다면, 내가..

- 부모지만 혼자인 막막한 당신에게 전하는 첫걸음 안내서 🧡 1. 한부모 가정 조건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라,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만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어요18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취학 중인 경우 만 22세까지 포함)저소득 한부모(‘기준중위소득 63% 이하’) 또는 조손가족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일정 기간인 미혼모/미혼부, 양육비 미지급 사례도 포함돼요📍소득 기준 예시(2025년): 중위소득 63% 이2인 가구: 월 약 247만 원 이하3인 가구: 316만 원 이하4인 가구: 384만 원 이하월급 뿐만 아니라 소득인정액으로 계산하는데 재산, 부채, 각종 소득 다 합쳐 계산이 됩니다.양육비를 받는다면 양육비도 포함되니 확인해주세요.💡 2. 어디서부터 시작할까? 딱 3곳만 기억해요!..

🍃 한동안 멈췄던 블로그, 다시 열게 된 어느 날사실 블로그를 한동안 멈췄었어요.매일 정신없이 살아가다 보면 글 한 줄 쓸 여유도 마음의 틈도 없더라고요.일하고, 아이 돌보고, 눈 감는 순간까지 이어지는 하루하루 속에서“나는 어디에 있지?”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그러다 어느 날, 오래전 작성해둔 블로그 글들을 우연히 다시 보게 되었어요.아이의 첫 말, 내가 좋아했던 카페, 그날따라 기분 좋았던 바람 냄새까지 🍃작고 소중한 순간들이 차곡차곡 쌓여 있었죠.그 글들을 보며 마음이 몽글몽글해졌어요.“아, 그때의 나도, 지금의 나도... 참 열심히 살고 있었구나.”그 순간, 블로그를 다시 시작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스르르 피어났어요.다시 나를 찾아가는 따뜻한 걸음으로요. ✍️🌷 기록은 나에게 건네는 조용한..

혼자 아이를 키우며 살아간다는 건, 매일 전쟁 같은 하루를 보내는 것 같아요.밥을 차리고, 일하고, 아이를 챙기고… 숨 돌릴 틈 없이 시간이 지나가는데,어느 날 문득, “나는 지금 어떤 감정 속에 살고 있지?” 하고 생각하게 되었어요.그 전까지는 그냥 피곤하고, 그냥 짜증나고, 그냥 우울했어요.하지만 ‘그냥’이라는 말 뒤에는 너무 많은 감정들이 숨어 있었더라고요.🎈감정을 참는 게 어른스러움이 아니었어요어느 날, 퇴근길에 아이가 갑자기 울기 시작했어요.사탕을 못 사줘서 그랬던 것 같아요.그런데 저도 모르게, 아이보다 더 크게 소리를 질렀어요.집에 와서야 깨달았어요.“왜 그렇게까지 화를 냈을까? 나 지금 뭐가 그렇게 힘든 거지?”그때부터 매일 밤, 잠들기 전에 제 감정에게 이름을 붙여보기 시작했어요."오늘..

여러분은 아이에게 어떻게 "이혼"을 설명하시나요 ? 저는 아이가 만 3살때 이혼을 했습니다. 당시에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지 생각하다가 정말 직설적으로 돌리지 않고 말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엄마와 아빠는 더이상 사랑하지않아. 그래서 같이 살지 않아" 라고 말해줬었어요. 그런데 그 말이 아이에게는 정말 큰 상처였나봐요. 그 후로 저는 다른 방식으로 아이에게 이 상황을 전달하고자 많이 찾아봤고오늘은 그 중 한 방법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아이와 함께 보내는 저녁 시간,가족의 의미나 감정을 나눌 수 있는 영화들로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제가 실제로 아이와 함께 보고 감동했던 **‘한부모 가정에 추천하고 싶은 영화 2편’**을 소개할게요.특별한 스포 없이, 순수한 시청 후기와 함께 전해드릴게요.1. ..

여러분들은 요즘 무슨 취미를 가지고 계신가요 ? 나를 돌아보기 위해 무슨 행동을 하고 계신가요?저는 정말 소소하게 독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회사일이 너무 바빴고, 바쁘다보니 아이 보는 시간이 적어지고, 적어지다보니 아이가 짜증내는 시간이 많아지고,엄마로써의 나도, 사회에서의 나도 완벽하지 못한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목부터 마음에 드는 이 책을 읽으며 결국엔 나도 뭐든 해내는 사람이 되어야지 싶었어요. 1. 책 속 한 문장에 머무르다 – 나도 결국 해내고 있는 걸까?요즘 읽고 있는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들의 사소한 차이』라는 책에는 이런 문장이 있었어요.“결국 해내는 사람은,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리듬을 지켜내는 사람이다.”그 문장을 읽는 순간, 한참 동안 책장을 넘기지 ..

죽미령평화공원죽미령평화공원은 6.25 전쟁 당시 유엔군 참전의 의미를 담아 조성된 평화 기념공원이에요.잔디광장, 기념관, 산책길, 그리고 어린이도 접근 가능한 체험 요소들이 있어아이와 함께 평화와 역사,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었어요.✔ 주소: 경기도 오산시 경기대로 742✔ 입장료: 무료✔ 주차: 무료 주차장 있음✔ 소요 시간: 1~2시간 정도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어요✔ 특이사항 : 넓은 광장과 모래 놀이터 햇살, 평화, 그리고 웃음이 가득한 하루주말이면 “이번엔 어디 가지?” 하는 고민이 늘 따라오지 않나요? 저는 짧은 시간 안에 아이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어 이번에는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겼어요. 이곳은 전쟁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

싱글맘으로서 삶을 살아가며 매일 다짐하는 것들이혼 후 아이와 단둘이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문득문득 ‘미안하다’는 감정이 올라올 때가 있어요.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한 상황, 함께 있어주지 못한 시간, 그리고 때로는 내 감정을 조절하지 못했던 순간들까지.하지만 제가 느낀 건, 미안함은 감정으로만 두지 않고 ‘행동’으로 바꿔야 아이에게 더 나은 엄마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었어요.그래서 저는 마음속으로 조용히 세 가지 다짐을 했고, 매일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혹시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누군가에게 이 글이 작은 위로와 방향이 되어주기를 바라며, 저의 다짐을 공유합니다.1. 감정보다 ‘표현’을 먼저 생각하자싱글맘으로 살아간다는 건, 하루에도 몇 번씩 감정 기복을 겪는 일이에요.회사에서 지친 몸으로 돌아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단 하나예요.“매일같이 올라가는 물가 속, 아이 간식까지 알뜰하게 챙기고 싶은 마음” 때문이죠.싱글맘으로서 하루하루 생활비를 아껴야 하는 저에게 간식비는 항상 고민거리였어요.하지만 직접 만들어보니, 생각보다 훨씬 저렴하고 아이도 잘 먹는 간식이 많더라고요!오늘은 제가 자주 만들어주고, 아이도 좋아하고, 비용도 아끼는 홈메이드 간식 3가지를 소개할게요.1. 🍠 에어프라이어 고구마말랭이✔ 재료:고구마 2~3개 (5,000원 미만)꿀 (선택사항)✔ 만드는 법:고구마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썬다.에어프라이어에 종이호일을 깔고, 160도에서 15분 돌린다.한 번 뒤집고, 다시 10~15분 더 구워준다.(선택) 꿀을 살짝 바르면 단맛이 더 살아나요!✔ 장점:시중 고구마 말랭이보다 훨씬 저렴설탕 ..

부수입을 위한 현실적 준비, 지금 시작해요!아이를 키우며 일까지 병행하는 워킹맘, 그중에서도 혼자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라면 하루하루가 참 치열하죠.저 역시 이혼 후 홀로 아이를 키우며 **‘내가 아프거나 소득이 끊기면 어떻게 하지?’**라는 불안감 속에서 살고 있었어요.그래서 요즘은 시간을 쪼개어 자격증 공부를 조금씩 시작하고 있답니다.**“지금은 바로 써먹지 않아도, 나중을 위한 준비는 되어 있어야겠다”**는 생각에서요.오늘은 저처럼 현실적인 고민 속에서 미래를 준비하고 싶은 워킹맘분들을 위해,시간과 비용 대비 효율적인 자격증 6가지를 소개해볼게요. 📝 워킹맘 추천 자격증 리스트 1️⃣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난이도: 하)아이랑 함께 공부하기에도 좋아요.공무원, 공기업 취업 시 가산점도 받을 수..